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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육군 직할부대 대위, 총상 입고 숨진 채 발견

뉴시스

입력 2025.09.02 09:15

수정 2025.09.02 09:19

수성못 인근서 사망
(출처=뉴시스/NEW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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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정재익 기자 = 대구 수성못에서 육군 대위가 총상을 입고 숨진 상태로 발견돼 군 당국과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2일 군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40분께 대구 수성구 수성못 상화동산에서 한 남성이 숨져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군 조사 결과 남성은 경북 영천시에 있는 육군 직할부대 소속 대위인 것으로 확인됐다. 숨진 현장에는 군용 소총도 함께 발견됐다.


군과 경찰은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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