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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신동진 쌀, 전북 우수브랜드 '대상'

강인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09.02 12:12

수정 2025.09.02 12:12

전북 군산 신동진 쌀인 옥토진미, 못잊어 신동진, 큰들쌀 신동진.
전북 군산 신동진 쌀인 옥토진미, 못잊어 신동진, 큰들쌀 신동진.


【파이낸셜뉴스 군산=강인 기자】 전북 군산시는 '2025년 전북 우수브랜드 쌀' 평가에서 브랜드 쌀인 '옥토진미(회현농협)'가 대상을 차지했다고 2일 밝혔다.

이어 '못잊어 신동진(옥구농협)'이 최우수상, '큰들쌀(대야농협)'이 각각 우수상을 가져갔다.

전북 우수 브랜드 쌀 평가는 지난 2015년부터 매해 시행되며 전문기관과 연계한 품질·식미·현장 평가 등 엄격한 평가를 통해 선정한다.


군산시는 이번에 선정된 브랜드 쌀의 품종인 신동진이 우수한 밥맛과 품질은 물론 계약재배를 통한 안정적인 생산 기반과 철저한 시설 관리, 품질 관리 체계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군산시 3개 브랜드 쌀이 2년 연속 상위권을 차지한 것은 계속해서 소비자에게 신뢰받아 오면서 이뤄낸 것으로 신동진 쌀의 최적지임을 확인받았다.



군산시는 이번 성과를 계기로 비옥한 토양과 선진적인 재배 기술을 바탕으로 우수한 쌀 생산을 지속할 예정이다.

kang1231@fnnews.com 강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