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행안위 소속 민주당 의원들은 이날 국회에서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 등 행안부 관계자들과 함께 행안위 당정 협의를 열고 이 같이 밝혔다.
당정은 2차 민생회복소비쿠폰 지급 기준으로 가구 별 건강보험료를 활용하기로 결정했다. 이를 통해 정부는 소득 하위 90%인 국민들을 지급 대상으로 선정할 예정이다.
윤호중 장관은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12일 지급 방침이 결정되고 22일부터 지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당정은 또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처를 지역 생활협동조합까지 확대하는 방안 검토하기로 했다.
gowell@fnnews.com 김형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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