숏폼 시대, K콘텐츠 전략은
파이낸셜뉴스가 오는 17일 제12회 대한민국 문화콘텐츠포럼을 개최합니다. 문화콘텐츠산업이 우리나라 새 성장동력으로 주목받는 가운데 최근 '숏폼'이 콘텐츠시장에 큰 파장을 일으키고 있어 주목됩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 조사에 따르면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이용자 10명 중 7명이 숏폼을 시청합니다. 일상이 된 숏폼은 단지 영상에 그치지 않고 광고, 마케팅, 커머스, 교육 등 다양한 산업의 언어로 확장되고 있습니다. 이제는 숏폼의 언어를 이해하고 숏폼 콘텐츠가 K콘텐츠의 경쟁구도를 바꾸는 새로운 전략자산이 될 수 있을지 점검해야 함을 의미합니다.올해 '대한민국 문화콘텐츠포럼'은 '숏폼 시대, K콘텐츠 혁신전략'이라는 주제 아래 숏폼이 바꿀 콘텐츠 산업 변화와 미래 가능성을 조망하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이를 위해 숏폼 산업을 선도하는 주요 기업들이 함께합니다. 틱톡코리아의 매티 린 매니저가 '숏폼과 틱톡, 그리고 K콘텐츠 글로벌 트렌드'를 주제로, 새로운 콘텐츠 소비 행태 속에서 K브랜드가 나아갈 방향을 제시합니다. 이어 웹드라마 개척자 와이낫미디어 이민석 대표, 글로벌 히트작 '안녕, 오빠들'을 제작한 뉴유니버스 정호영 대표, 숏폼 마케팅 전략을 주도하는 순이엔티 박창우 대표가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인사이트를 나눕니다. 독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 주제 : 숏폼 시대, K콘텐츠 혁신전략
■ 일시 : 2025년 9월 17일(수요일) 오전 9시~오후 1시
■ 장소 : 서울 강남구 조선팰리스서울강남 그레이트홀(3층)
■ 주최 : 파이낸셜뉴스
■ 후원 :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콘텐츠진흥원
■ 문의 : 대한민국 문화콘텐츠포럼 사무국
전화 (02)6965-0022, 이메일: 8amwon@f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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