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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락경로원, 하남 안전체험관서 ‘안전 교육’ 진행

김경수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09.02 19:40

수정 2025.09.02 19:39

화재·지진·응급 환자 발생 등에 따른 대처 교육받아
영락경로원 어르신들이 하남시 안전체험관에서 화재, 지진, 응급 환자 발생 등에 따른 실전 교육을 받고 있다. 영락경로원 제공
영락경로원 어르신들이 하남시 안전체험관에서 화재, 지진, 응급 환자 발생 등에 따른 실전 교육을 받고 있다. 영락경로원 제공

【파이낸셜뉴스 하남=김경수 기자】 사회복지법인 영락사회복지재단 영락경로원이 어르신을 대상으로 안전 교육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경로원은 지난달 27일부터 29일까지 하남시 안전체험관서 화재, 지진, 응급 환자 발생 등에 따른 '실전형' 교육을 진행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화재 대피, 지진 발생 시 행동 요령 등을 습득했다. 한 어르신은 “그간 많은 교육을 받았다. 몸으로 직접 체험해보니 훨씬 이해가 잘 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영락경로원은 보다 전문적이고,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 생활을 지원하는 데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이은희 영락경로원 과장은 “어르신들의 안전은 무엇보다 중요하다.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과 교육 기회를 제공해 안전사고 예방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ks@fnnews.com 김경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