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맞춤형 서비스 발굴, 민·관 협력 네트워크 강화 등
[정선=뉴시스]홍춘봉 기자 = 강원 정선군 정선읍(읍장 전증표)은 지난 2일 정선읍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정선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제6기 위촉식을 열고 새로운 민·관 협력의 출발을 알렸다.
이번 6기 협의체는 관내 복지이장, 주민자치회, 시설종사자, 민간단체, 자원봉사자 등 21명으로 구성됐다.
협의체는 앞으로 2년간 ▲복지사각지대 해소 ▲취약계층 맞춤형 서비스 발굴 ▲민·관 협력 네트워크 강화 등을 중점 추진 과제로 삼아 주민 생활과 밀접한 지역특화사업을 적극 발굴·시행할 예정이다.
위촉식에서는 위원 위촉장 수여와 함께 협의체 운영 방향 설명, 활동 계획 보고가 진행됐다. 이어 민간위원장에 임채혁 위원이, 부위원장에 이현주·권영동 위원이 각각 선출됐다.
임채혁 민간위원장은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증표 정선읍장은 “민·관이 함께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정책의 든든한 동반자”라며 “정선읍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촘촘한 복지서비스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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