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이랜드파크에 따르면 가을을 앞두고 자녀 동반 가족 고객을 위한 ‘아이랑 호캉스’ 패키지를 11월 30일까지 판매한다.
아이랑 호캉스 패키지는 지난 2020년 1월 출시된 이후 매 시즌 자녀 동반 가족 고객 수요에 맞춘 콘텐츠 강화 전략을 통해 켄싱턴호텔앤리조트의 주력 키즈 상품으로 자리매김했다.
올해는 가족 인기 여행지로 손꼽히는 강원, 경상, 제주 등 전국 10개 지점별로 특화된 가을 액티비티 체험을 통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키즈 콘텐츠를 제공한다. 특히 패키지 출시 기념으로 9월 한 달간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글로벌 브랜드의 피규어 선물이 포함돼 여행의 즐거움을 더했다.
강원권에서는 아이들의 오감과 교감 능력을 발달시킬 수 있는 야외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패키지를 구성했다.
켄싱턴호텔 평창은 ‘켄싱턴 프렌치 가든’에서 동물과 교감하고 감자 캐기, 감자빵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이 가능하다. 켄싱턴리조트 설악밸리는 사슴공원 동물 교감 프로그램, 셰프의 가든에서 함께하는 채소 수확 체험, 숲 체험 학교를 진행한다.
경상권 경주와 하동에서는 각 지역의 특색을 살린 교육적인 경험을 제공한다.
켄싱턴리조트 경주는 신나는 키즈 플레이존 이용과 동물 교감 체험 프로그램, 켄싱턴리조트 지리산하동은 섬진강의 식물과 동물을 만날 수 있는 섬진강 어류생태관 체험 혜택이 포함됐다.
제주에서는 계절의 변화를 느끼며, 제주의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켄싱턴리조트 제주한림은 현대미술관 관람 혜택, 켄싱턴리조트 서귀포는 야외 정원에서 잉어 먹이주기 체험이 진행된다. 켄싱턴리조트 제주중문은 여행의 모든 순간을 특별하게 기록하고, 주요 관광지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폴라로이드 카메라 대여 및 주요 관광지 제휴 혜택을 더했다.
켄싱턴호텔앤리조트 관계자는 “아이랑 호캉스 패키지는 자녀에게는 지점별 특색을 살린 차별화된 경험을 부모님께는 여행의 모든 과정이 온전한 휴식이 되도록 세심하게 콘텐츠를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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