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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파크 켄싱턴호텔앤리조트, 가을 맞아 ‘아이랑 호캉스’ 패키지 선봬

정상희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09.03 14:45

수정 2025.09.03 14:09


켄싱턴호텔 평창 프렌치 가든 스쿨에서 중 채소 수확 체험이 진행되고 있다. 이랜드파크 제공
켄싱턴호텔 평창 프렌치 가든 스쿨에서 중 채소 수확 체험이 진행되고 있다. 이랜드파크 제공
[파이낸셜뉴스] 이랜드파크 켄싱턴호텔앤리조트가 전국 10개 지점의 지역별 특색을 살린 맞춤형 가을 호캉스를 선보인다.

3일 이랜드파크에 따르면 가을을 앞두고 자녀 동반 가족 고객을 위한 ‘아이랑 호캉스’ 패키지를 11월 30일까지 판매한다.

아이랑 호캉스 패키지는 지난 2020년 1월 출시된 이후 매 시즌 자녀 동반 가족 고객 수요에 맞춘 콘텐츠 강화 전략을 통해 켄싱턴호텔앤리조트의 주력 키즈 상품으로 자리매김했다.

올해는 가족 인기 여행지로 손꼽히는 강원, 경상, 제주 등 전국 10개 지점별로 특화된 가을 액티비티 체험을 통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키즈 콘텐츠를 제공한다. 특히 패키지 출시 기념으로 9월 한 달간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글로벌 브랜드의 피규어 선물이 포함돼 여행의 즐거움을 더했다.



강원권에서는 아이들의 오감과 교감 능력을 발달시킬 수 있는 야외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패키지를 구성했다.

켄싱턴호텔 평창은 ‘켄싱턴 프렌치 가든’에서 동물과 교감하고 감자 캐기, 감자빵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이 가능하다. 켄싱턴리조트 설악밸리는 사슴공원 동물 교감 프로그램, 셰프의 가든에서 함께하는 채소 수확 체험, 숲 체험 학교를 진행한다.

경상권 경주와 하동에서는 각 지역의 특색을 살린 교육적인 경험을 제공한다.

켄싱턴리조트 경주는 신나는 키즈 플레이존 이용과 동물 교감 체험 프로그램, 켄싱턴리조트 지리산하동은 섬진강의 식물과 동물을 만날 수 있는 섬진강 어류생태관 체험 혜택이 포함됐다.

제주에서는 계절의 변화를 느끼며, 제주의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켄싱턴리조트 제주한림은 현대미술관 관람 혜택, 켄싱턴리조트 서귀포는 야외 정원에서 잉어 먹이주기 체험이 진행된다. 켄싱턴리조트 제주중문은 여행의 모든 순간을 특별하게 기록하고, 주요 관광지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폴라로이드 카메라 대여 및 주요 관광지 제휴 혜택을 더했다.


켄싱턴호텔앤리조트 관계자는 “아이랑 호캉스 패키지는 자녀에게는 지점별 특색을 살린 차별화된 경험을 부모님께는 여행의 모든 과정이 온전한 휴식이 되도록 세심하게 콘텐츠를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