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노아엘이디 울산 울주군 경로당 100곳에 의료기기 지원

최수상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09.03 15:50

수정 2025.09.03 15:49

㈜노아엘이디 김영철 회장 "다양한 후원과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
3일 울주군청 소회의실에서 이순걸 군수, ㈜노아엘이디 김영철 회장(오른쪽 두 번째),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울산지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1900만원 상당의 의료기기 전달식이 열렸다. 울주군 제공
3일 울주군청 소회의실에서 이순걸 군수, ㈜노아엘이디 김영철 회장(오른쪽 두 번째),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울산지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1900만원 상당의 의료기기 전달식이 열렸다. 울주군 제공

【파이낸셜뉴스 울산=최수상 기자】 노아엘이디(회장 김영철)가 3일 울주군 경로당 100곳에 총 1900만원 상당의 의료기기(관절운동 회복 운동 장치)를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이순걸 군수, ㈜노아엘이디 김영철 회장,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울산지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올해로 11년째 울주군에서 기업 활동을 지속해 온 김영철 회장은 “어르신들의 신체 건강 회복과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어 뿌듯함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후원과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순걸 군수는 “경제 여건이 녹록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마음을 담아 기부를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후원해 주신 따뜻한 마음이 어르신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ulsan@fnnews.com 최수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