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상품거래소에서 거래된 금 선물 근월물 종가는 온스(31.1g)당 3592.2달러(약 501만원)로 전장 대비 2.2% 올랐다. 금 선물 가격은 전날 최고치 기록을 경신한 데 이어 이날도 상승세를 이어가며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 기록을 갈아치웠다.
이날은 금 현물 가격도 최고치 기록을 새로 세웠다.
시장에서는 미국 법원이 항소심 재판에서도 트럼프 정부의 '상호관세'를 불법으로 규정하면서 불확실성이 커졌다고 보고 있다.
pjw@fnnews.com 박종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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