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방미는 미국이 약속한 상호관세 부담 완화를 위한 특례 조치와 자동사 관세 인하의 조속한 시행을 재확인하기 위한 목적이라고 매체는 전했다.
일본의 5500억 달러(약 765조 원) 규모의 대미 투자 관련 투자 수익 배분 방식을 포함한 세부 사항에 대한 협의도 예상된다. 앞서 미일 양국은 지난 7월 일본산 제품에 대한 관세를 15%로 낮추는 대신 일본 정부가 보증하는 대미 투자 패키지를 추진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아카자와 경제재생상은 당초 지난달 28일 미국 방문을 계획했다.
하지만 실무 차원에서 조율해야 할 사안이 정리되지 않으며 당일 일정이 전격 취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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