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옥천군이 건립한 가양복합문화센터가 문을 열었다.
4일 옥천군에 따르면 306억 원을 들여 옥천읍 양수리 일원 8666m² 터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건립한 이 센터의 개관식을 열고 운영에 들어간다.
이 센터는 가양도서관, 국민체육센터, 생활문화센터, 주차장을 갖췄다.
가양도서관은 층별로 어린이 자료실과 종합자료실을 갖춰 다양한 연령대가 이용할 수 있다.
가양국민체육센터는 주민 건강증진과 여가 활동 활성화를 위해 다목적 체육관과 체력단련실로 구성했다.
황규철 군수는 "독서와 문화, 체육 활동을 한 공간에서 누릴 수 있는 복합공간"이라며 "군민들의 삶의 질을 한 단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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