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뉴스1) 한송학 기자 = 제10회 '전국 경찰관서 동호인 축구대회'가 5일부터 7일까지 창녕스포츠파크에서 개최된다고 4일 경남 창녕군이 밝혔다.
군에 따르면 경찰청과 전국경찰축구연합회가 주최하고 경남경찰청축구연합회가 주관하는 이 대회엔 노장부 17개 팀과 청년부 17개 팀 등 전국 34개 팀 1300여 명이 참가한다.
부별 경기는 조별 예선은 풀리그, 본선은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각 조에서 1~2위에 오른 팀이 본선 토너먼트에 진출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대회로 선수단 및 관계자 등 6000여 명이 창녕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대한민국 1호 온천 도시 창녕 방문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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