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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예빛섬 'SH 영화제' 9월 7일 개최…'웡카' 상영

최가영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09.04 13:25

수정 2025.09.04 10:54

시민 참여형 부대행사 및 프로그램 마련
SH 영화제 포스터. SH
SH 영화제 포스터. SH
[파이낸셜뉴스]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가 오는 7일 오후 4시부터 반포한강공원 예빛섬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2025 SH 영화제'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영화제는 주말 저녁 한강의 낭만적인 풍경 속에서 시민이 문화와 여유를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현장 운영 및 체험 공간은 오후 4시부터 시작하며, 오후 5시부터는 △ 마술 풍선 쇼 △ 오락(레크리에이션) △ 아카펠라 등 부대 공연이 진행된다. 이어 오후 6시 30분에는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뮤지컬 판타지 영화 '웡카'가 상영된다.


황상하 SH 사장은 "이번 영화제를 통해 한강의 매력과 문화의 향기를 나누고, 시민이 한강을 더 가까이에서 누릴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going@fnnews.com 최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