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등기우편은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굴하기 위한 사업이다. 집배원이 복지 정보가 담긴 등기우편을 발송하면서 수집한 기초정보를 군에 전달해 위기가구를 파악하고 신속한 지원이 가능하도록 한다.
안부살핌 우편서비스는 사회적 고립 가구를 대상으로 집배원이 정기적으로 방문해 생필품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방식이다.
군은 사후관리 강화를 위해 AI 안녕살피미 시스템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서비스 대상자에게 AI 기반 모니터 상담을 실시해 지속적으로 안부를 확인하고 위기 상황 이후에도 꾸준한 돌봄이 이어지도록 지원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집배원이 일상에서 위기가구를 발견하고 정기적으로 안부를 확인해 신속 대응이 가능하다"며 "서비스 연계부터 사후관리까지 이어지는 촘촘한 돌봄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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