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정부조달기술진흥協, '가뭄 고통' 강릉시에 생수 3만3천병 긴급지원

김원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09.04 14:16

수정 2025.09.04 14:16

손정원 정부조달기술진흥협회 사회공헌위원장(오른쪽)이 4일 극심한 가뭄을 겪고 있는 강원도 강릉시청을 찾아 김상영 강릉시 부시장(가운데)에게 생수 3만 3000병(500mL 기준) 전달 의사를 밝힌 뒤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손정원 정부조달기술진흥협회 사회공헌위원장(오른쪽)이 4일 극심한 가뭄을 겪고 있는 강원도 강릉시청을 찾아 김상영 강릉시 부시장(가운데)에게 생수 3만 3000병(500mL 기준) 전달 의사를 밝힌 뒤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파이낸셜뉴스] 정부조달기술진흥협회(회장 이형각)는 4일 극심한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원도 강릉시에 생수 3만 3000병(500mL 기준)을 긴급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장기간 이어지는 가뭄으로 식수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의 생활 안정을 돕기 위해 이뤄졌으며, 협회가 전달한 생수는 강릉시청을 통해 시민들에게 배포될 예정이다.

손정원 정부조달기술진흥협회 사회공헌위원장은 "극심한 가뭄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강릉시민들에게 작은 위로와 보탬을 전하기위해 이번 지원에 나섰다"면서 "하루빨리 가뭄이 해소되기를 조달기업인들이 한마음으로 기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정부조달기술진흥협회는 지난 5월 사회공헌위원회를 발족하고 도움이 필요한 현장을 직접 찾아 나눔 활동을 실천해오고 있다.
이번 지원 역시 극심한 고통을 겪고 있는 강릉시민을 위해 위원회 차원의 중지를 모아 긴급히 추진됐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