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1) 윤일지 기자 = 국립한국해양대학교는 산학허브관에서 '2025학년도 상반기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한국해양대 RISE 사업단이 주최한 이번 대회는 학생들이 산업체 및 기관과 연계해 지역사회와 산업 현장의 문제를 고민하고 해결한 결과물을 선보이는 자리로 마련됐다.
올해 대회에는 총 29개 팀이 참가해 공학 분야와 인문사회 분야에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선보였다.
심사는 외부 전문가 6인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맡아 공정성을 더했다.
시상식에서는 총 16개 팀에게 총 57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류동근 총장은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여러분은 단순히 결과물을 평가받는 것을 넘어 서로의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융복합적 사고를 확장하는 경험을 하게 될 것"이라며 "이러한 경험에서 얻은 자신감과 성취감은 미래 사회의 주역으로 성장하는 데 든든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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