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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보협회, 고속도로 사고예방 캠페인 전개

홍창기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09.04 16:25

수정 2025.09.04 16:25


손해보험협회, 한국도로공사, 한국교통안전공단은 경부고속도로 대전 신탄진휴게소(서울 방향)에서 '고속도로 사고예방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했다. 손보협회 제공
손해보험협회, 한국도로공사, 한국교통안전공단은 경부고속도로 대전 신탄진휴게소(서울 방향)에서 '고속도로 사고예방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했다. 손보협회 제공

손해보험협회는 4일 경부고속도로 대전 신탄진휴게소에서 한국도로공사와 한국교통안전공단과 공동으로 '고속도로 사고예방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을 공동 주관한 손보협회·도공·교통안전공단은 이 날 고속도로 휴게소를 방문한 이용객 및 화물차 운전자에게 안전거리 확보, 전방주시 철저 등의 안전운전 준수를 당부했다.

손보협회 이병래 회장은 "이번 캠페인이 안전운전에 대한 인식 제고와 교통안전 문화 확산의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 "손보업계는 사고없는 고속도로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공익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도공 함진규 사장은 "고속도로 교통사고는 빠른 속도만큼 피해가 크므로 사고 직후 2차사고 예방을 위해 즉시 가드레일 밖으로 대피 후 신고를 해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말했다.

교통안전공단 정용식 이사장은 "행락철 고속도로 이용 증가로 인한 추돌과 2차사고 예방을 위해 유관기관과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나가겠다"면서 "TS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교통안전문화 확산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theveryfirst@fnnews.com 홍창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