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1) 장광일 기자 = 부산출입국외국인청이 4일 부산 영도구 아르떼뮤지엄에서 아시아공동체학교 중도 입국 청소년 20여 명이 참여한 미디어아트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부산출입국외국인청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중도 입국 청소년들이 우리 사회와 문화에 자연스럽게 적응하고 예술을 통해 감수성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참가 청소년들은 디지털 기술과 예술이 결합한 미디어아트 전시를 관람하며 우리나라의 현대 문화예술을 경험했다.
김현채 부산출입국외국인청장은 "중도 입국 청소년들은 대한민국 사회의 소중한 구성원"이라며 "앞으로도 중도 입국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한국 사회에 잘 정착할 수 있도록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