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광주·나주 호우주의보…밤까지 최대 60㎜ 소나기

뉴스1

입력 2025.09.04 18:02

수정 2025.09.04 18:02

서울 세종대로사거리 횡단보도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신호를 기다리고 있다. 2025.9.4/뉴스1 ⓒ News1 권준언 기자
서울 세종대로사거리 횡단보도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신호를 기다리고 있다. 2025.9.4/뉴스1 ⓒ News1 권준언 기자


(광주=뉴스1) 최성국 기자 = 광주지방기상청은 4일 오후 5시 45분을 기해 광주와 전남지역에 호우주의보를 발효했다.

이날 오후 5시 20분 기준 주요 지점 누적 강수량은 나주 26.0㎜, 화순 14.0㎜, 신안 13.0㎜, 구례 7.5㎜ 등이다.

기상청은 이날 오후 9시까지 광주와 전남에 5~60㎜의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5일과 6일에도 각각 5~60㎜, 5~40㎜의 소나기가 추가로 예보됐다.

비가 내리는 지역은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시간당 20~30㎜의 강한 비가 내릴 가능성도 있다.



기상청 관계자는 "비가 내리는 지역은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럽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