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모의평가가 끝나면서 입시 전문가들은 수능 최저학력 기준에 주목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많은 대학의 학생부교과전형과 학생부종합전형, 논술전형 등에서 수능 최저기준을 요구하기 때문이다.
9월 모평 성적을 통해 자신이 지원하고자 하는 대학의 최저기준을 충족할 수 있을지 냉정하게 판단해야 한다. 종로학원 임성호 대표는 "9월 모평 점수를 바탕으로 수능에서 어느 정도 점수를 받을 수 있을지 객관적으로 판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만약 9월 모평 성적이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면, 수능 최저기준이 없거나 비교적 낮은 대학을 노려야 한다.
monarch@fnnews.com 김만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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