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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오크밸리 야외 콘텐츠 강화... 힐링부터 액티비티까지 다 있네∼

정순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09.04 18:35

수정 2025.09.04 19:20

원주 오크밸리 야외 콘텐츠 강화... 힐링부터 액티비티까지 다 있네∼

강원도 원주 오크밸리 리조트가 가을을 맞아 색다른 야외 힐링 콘텐츠들을 선보이고 있다고 4일 밝혔다.

먼저, 5가지 테마로 구성된 약 1.5㎞ 길이의 산책로에서 펼쳐지는 '소나타 오브 라이트(사진)'는 화려한 조명과 선율이 어우러진 야간 라이팅 쇼로, 광활한 숲과 골프 코스를 무대로 3D 매핑 기술이 구현하는 환상적인 빛의 향연을 펼친다. 음악에 맞춰 춤추는 거대한 고래와 물고기떼, 귀여운 숲속 동물들과 은하수는 보는 이들의 탄성을 자아내기에 충분하다.


여기에 어린이 동반 가족 중심으로 설계한 야외 테마파크 '퍼니 팩토리'가 짜릿한 즐거움을 더한다. 탁 트인 자연 경관을 다양한 각도로 볼 수 있는 웅장한 대관람차 '타임 휠', 전기 카트로 직접 주행하는 '펀 드라이빙', 스피드와 원심력을 체감할 수 있는 '티킹 타워'와 '퍼니 스피너' 등 스릴 넘치는 어트랙션들이 온가족에게 웃음을 선물한다.



이밖에도 7500평 야외 광장에 국내외 유명 조각가들의 작품을 설치한 '조각공원'과 남녀노소 누구나 라켓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피클볼 파크', 쏟아지는 듯한 별과 천체를 전문가의 안내에 따라 직접 관측할 수 있는 '천문공원' 등도 고객들에게 온전한 휴식을 제공한다.

jsm64@fnnews.com 정순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