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의지는 4일 창원 NC파크에서 벌어진 2025 신한 쏠뱅크 KBO리그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 4번 타자 포수로 선발 출전해 6회 홈런을 쳤다.
두산이 2-3으로 끌려가던 6회초 선두타자로 나선 양의지는 NC의 선발 투수 김녹원의 커브를 걷어 올려 왼쪽 담장을 넘기는 1점 홈런을 날렸다.
지난달 8일 키움 히어로즈전 이후 18경기 만에 홈런을 친 양의지는 2022년 시즌 20홈런 이후 3년 만에 단일 시즌 20홈런을 달성했다.
또 양의지는 전 구단 상대 홈런 기록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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