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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SM그룹의 제조부문 계열사 남선알미늄은 대구광역시가 선정∙발표하는 ‘2025년 고용친화기업’에 처음으로 이름을 올렸다고 5일 밝혔다.
남선알미늄은 고용 증가율, 청년 고용률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향후 남선알미늄은 직원 복지시설 개선 지원, 관내 대중교통 소개광고 게재, 고용친화기업의 날(사기 진작 행사) 참여 등 대구시가 제공하는 각종 혜택을 받게 된다.
남선알미늄 관계자는 “’고용친화기업’이라는 명성에 걸맞게 양질의 일자리를 꾸준히 만들어 지역경제의 발전과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며 “임금과 복지제도 등 이번에 좋은 평가를 받은 회사의 근무조건이 지속적으로 확대∙강화될 수 있도록 더욱 세심히 살펴 나가겠다”고 말했다.
남선알미늄은 1947년 설립돼 80년 가까운 업력을 보유한 알루미늄 압출 전문기업이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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