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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코리아, 세닉 E-Tech 일렉트릭 '이달의 차' 수상 기념…파리 투어 이벤트 진행

박경호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09.05 10:02

수정 2025.09.05 09:27

추첨 통해 고급 블루투스 스피커 증정 및 파리 현지 투어 프로그램 참가 기회 제공
세닉 E-Tech 100 일렉트릭 르노코리아 제공
세닉 E-Tech 100 일렉트릭 르노코리아 제공

[파이낸셜뉴스] 르노코리아는 순수 전기차 '세닉 E-Tech 100% 일렉트릭'(세닉 E-Tech)의 '9월 이달의 차' 수상을 기념해 고객 감사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세닉 E-Tech는 다섯 가지 평가 항목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얻어 한국자동차기자협회 선정 9월의 차로 최종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앞서 2024년 '유럽 올해의 차'를 수상한 세닉 E-Tech는 이번 수상을 통해 국내에서도 뛰어난 상품성을 입증했다.

르노코리아는 '9월 이달의 차' 수상을 기념해 다양한 고객 이벤트를 마련했다. 9월 한 달간 세닉 E-Tech를 출고한 고객 중 30명을 추첨해 '하만카돈 블루투스 스피커'를 증정한다.

또한, 르노코리아는 오는 21일까지 세닉 E-Tech를 출고한 고객 중 3명을 추첨해 프랑스 파리에서 3박 5일간 진행되는 '세닉 익스피리언스 인 파리' 프로그램에 참가할 기회를 제공한다. 이 프로그램은 파리 현지에서 세닉 E-Tech 시승과 르노 플래그십 전시장 방문 등 다양한 코스로 구성된다.

지난 8월 고객 인도를 시작한 세닉 E-Tech는 이번 주말부터 전국 르노코리아 전시장에서 시승할 수 있으며, 이벤트 및 시승 안내는 르노코리아 공식 웹사이트 및 엔젤 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9월 이달의 차로 선정된 세닉 E-Tech는 '솔라베이 파노라믹 선루프' 등 고급 사양과 동급 최고 수준의 넓은 실내 공간을 갖췄다. 최고출력 160㎾, 최대토크 300Nm 모터를 탑재했으며, 87㎾h LG에너지솔루션 고성능 니켈·코발트·망간(NCM) 배터리를 적용해 산업부 인증 기준 최대 460㎞ 주행이 가능하다.
또한 배터리 화재 대응 특허 기술 '파이어맨 액세스'를 더해 안전성까지 강화했다.

security@fnnews.com 박경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