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5·X7 등 인기 모델 기반…총 86대 한정 판매
드라빗 그레이·프로즌 퓨어 그레이 등 특별 색상 적용
드라빗 그레이·프로즌 퓨어 그레이 등 특별 색상 적용
[파이낸셜뉴스] BMW코리아가 법인 설립 30주년을 기념하는 9월 온라인 한정 에디션을 선보인다. 이번 달의 테마는 '회색'으로, 다섯 가지 모델에 특별한 회색 계열의 색상과 디자인을 적용해 한정 판매한다.
BMW코리아는 오는 9일 BMW 샵 온라인을 통해 9월 한정 에디션 5종을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BMW X5 xDrive40i M 스포츠 프로 스페셜 에디션'은 짙은 회색 계열의 BMW 인디비주얼 드라빗 그레이 메탈릭 외장색과 M 스포츠 프로 패키지를 새로 적용했다. 차량 전면부에는 BMW 아이코닉 글로우 키드니 그릴과 함께 헤드라이트 내부를 검은색으로 마감한 M 라이트 섀도우 라인 사양이 적용된다.
실내에는 아이보리 화이트 색상의 BMW 인디비주얼 메리노 가죽 내장재가 적용되었다.
BMW X5 xDrive40i M 스포츠 프로 스페셜 에디션은 최고출력 381마력을 발휘하는 BMW 트윈파워 터보 직렬 6기통 가솔린 엔진이 장착되며 부가세를 포함한 가격은 1억4040만원이고 30대 한정 판매된다.
외관에는 아이코닉 글로우 키드니 그릴과 22인치 블랙 휠을, 실내에는 타투포 색상의 메리노 가죽과 M 카본 파이버 트림을 적용했다. 최고출력 340마력을 발휘하는 직렬 6기통 디젤 엔진과 후륜조향 기능인 인테그럴 액티브 스티어링이 탑재되며, 가격은 1억6010만원이고 20대 한정 판매된다.
'BMW X5 M 컴페티션 스페셜 에디션'과 'BMW X6 M 컴페티션 스페셜 에디션'은 무광의 BMW 인디비주얼 프로즌 퓨어 그레이 메탈릭 외장색을 적용한 한정판 모델이다. 검은색 키드니 그릴 및 앞 21인치, 뒤 22인치 M 경량 휠과 대비를 이루며, 실내에는 실버스톤 색상의 풀 메리노 가죽 내장재가 적용됐다.
두 모델 모두 최고출력 625마력을 발휘하는 4.4리터 V8 M 트윈파워 터보 가솔린 엔진과 48볼트 마일드 하이브리드 기술이 적용된 8단 M 스텝트로닉 변속기를 탑재했다. X5 M 컴페티션 스페셜 에디션은 8대 한정 1억9740만원, X6 M 컴페티션 스페셜 에디션은 8대 한정 2억150만원에 판매된다.
'BMW i5 xDrive40 M 스포츠 프로 스페셜 에디션'은 순수전기 세단 i5 xDrive40 M 스포츠 프로 패키지에 BMW 인디비주얼 프로즌 퓨어 그레이 외장색을 적용한 한정판 모델이다. 블랙 키드니 그릴, 빨간색 M 스포츠 브레이크 캘리퍼를 장착했으며 실내에는 M 카본 파이버 인테리어 트림과 투톤 메리노 가죽을 적용했다.
합산 최고출력 394마력을 발휘하는 2개의 전기모터로 1회 충전 시 412㎞까지 주행 가능하며, 가격은 1억950만원이고 20대 한정 판매된다.
security@fnnews.com 박경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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