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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상 SKT 대표 "AWS와 90일간 워크숍…협업 강화"

장민권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09.05 10:12

수정 2025.09.05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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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상 SK텔레콤 대표가 아마존웹서비스(AWS) 관계자들과 경영진 비전 워크숍을 진행하고 있다. 유 대표 링크드인
유영상 SK텔레콤 대표가 아마존웹서비스(AWS) 관계자들과 경영진 비전 워크숍을 진행하고 있다. 유 대표 링크드인
[파이낸셜뉴스] 유영상 SK텔레콤 대표는 5일 "아마존웹서비스(AWS)와 협업을 강화하기 위해 서울에서 90일 간의 경영진 비전 워크숍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유 대표는 이날 자신의 링크드인에 올린 글에서 "협업하는 기간에 통합 보안 솔루션, 피지컬 인공지능(AI), 네트워크 AI, 글로벌 통신사 AI 혁신 등 4개 핵심 분야에 중점을 둘 것"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AWS와 같은 파트너를 갖는 것은 변화의 시기를 헤쳐나가는 데 매우 귀중하다. 최고 수준의 기술 뿐 아니라 독특한 관점과 다양한 경험을 결합할 것"이라며 "혁신은 올바른 팀이 함께 일할 때 가장 빠르게 진행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유 대표는 "앞으로 90일은 치열하고 집중적이며 생산적일 것"이라며 "계획을 결과로 전환하면서 진행 상황을 공유할 수 있기를 진심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mkchang@fnnews.com 장민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