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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쉬코리아도 서울 성수동서 팝업

이정화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09.05 14:49

수정 2025.09.05 14:40

러쉬코리아 서울 성수동서 여는 팝업스토어 무명배우의 욕실 모습. 러쉬코리아 제공
러쉬코리아 서울 성수동서 여는 팝업스토어 무명배우의 욕실 모습. 러쉬코리아 제공

[파이낸셜뉴스] 프레쉬 핸드메이드 코스메틱 브랜드 러쉬코리아가 오는 6일부터 서울 성수동에서 브랜드 최초의 팝업 씨어터 '무명배우의 욕실'을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팝업은 러쉬 성수점과 인근 거리를 무대로, 향기·음악·퍼포먼스가 어우러진 참여형 거리극으로 기획됐다. 관객은 공연에 직접 참여해 무명 배우의 여정을 함께한다.

공연은 오디션에서 좌절한 한 배우가 욕실에서 상처를 씻고 다시 무대에 도전하는 과정을 그린다.
러쉬는 욕실을 감정을 정화하고 용기를 회복하는 상징적 공간으로 재해석했다.



본 프로젝트는 '러쉬 유어 마인드(LUSH YOUR MIND)' 캠페인의 일환으로, 전자 음악가 키라라와 배우들의 퍼포먼스가 어우러진 문화 실험이다.


'무명배우의 욕실'은 오는 11월 15일까지 매주 금~일요일 성수동 일대에서 열리며, 별도 예약 없이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clean@fnnews.com 이정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