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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무좀 치료제 '무조날맥스' 버스 광고 진행
강남·영등포·종로 등 80개 노선서 11월 말까지
[파이낸셜뉴스] 한미약품이 손·발톱 진균증(무좀) 치료제 '무조날맥스외용액' 출시를 기념해 서울 80여개 노선에서 버스 외부 광고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광고는 대중교통을 활용해 무조날맥스를 자연스럽게 알리고 소비자들이 일상 속에서 친근하게 제품을 접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무조날맥스는 테르비나핀 염산염을 주성분으로 한 '퍼스트 제네릭' 치료제다. 초기 4주간 하루 한 번 사용한 뒤 이후에는 주 1회만 바르면 된다. 전국 약국에 유통되며 소비자가 처방전 없이 직접 약국에서 구매할 수 있는 일반의약품이다.
광고에는 편의성을 강조한 사용법이 짧은 시간에 직관적으로 각인될 수 있도록 뉴스 형태의 [단독]이란 표현을 사용했다. 또 '무좀 하차'라는 버스와 연결되는 표현을 통해 무좀으로 인한 불편을 내려놓자는 메시지를 강조했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버스 광고를 통해 더 많은 소비자들이 제품을 쉽게 접하고 무좀으로 인한 불편을 덜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kaya@fnnews.com 최혜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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