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오세훈, '패션테크' 한나신 패션쇼 참관…"K패션 성장 발판 되길"

뉴시스

입력 2025.09.05 16:36

수정 2025.09.05 16:36

"AI와 첨단기술, 약자 배려 아우르는 무대로 성장"
[서울=뉴시스]오세훈 서울시장이 5일 오후 DDP에서 열린 ‘2026 SS 서울패션위크’에서 '한나신 패션쇼' 참석자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서울=뉴시스]오세훈 서울시장이 5일 오후 DDP에서 열린 ‘2026 SS 서울패션위크’에서 '한나신 패션쇼' 참석자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서울=뉴시스] 이재은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5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아트홀 1관에서 열린 2026 S/S 서울패션위크에서 테크 꾸뛰르 아트쇼 '한나신 패션쇼'에 참석했다.

25주년을 맞은 서울패션위크는 오는 7일까지 DDP를 비롯해 문화비축기지, 흥천사 등에서 열린다.
이번에는 인공지능 기술과 패션 융합, 협업을 통해 패션산업의 미래를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오 시장은 웨어러블 로봇 기술 기업 '엔젤로보틱스' 설립자 KAIST 공경철 교수, 3D 프린팅 제작 기술을 보유한 '쎄타텍' 권영삼 대표와 함께 인공지능(AI) 로봇, 3D 프린팅 기술이 패션과 접목해 탄생한 컬렉션을 참관했다.


오 시장은 "서울패션위크가 이젠 디자이너의 창의성과 상상력은 물론 AI와 첨단기술, 나아가 약자 배려와 안전까지 아우르는 무대로 성장하고 있다"며 "매년 글로벌 패션계가 주목하는 만큼 사회적 가치도 함께 담아내는 K-패션의 세계적 성장 발판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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