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전주=강인 기자】 전북사회서비스원이 각종 평가에서 잇따라 최고 등급에을 받으며 지역 공공기관으로서 경영 우수성과 전문성을 입증했다.
5일 전북도에 따르면 전북사회서비스원은 최근 발표된 전북도 출연기관 경영평가에서 2년 연속 최고인 '가 등급'을 획득했다.
이어 보건복지부 주관 전국 시도 서비스원 경영평가에서 2년 연속 'A 등급'을 받았다.
전북도 경영평가는 외부 전문기관에 의뢰해 서면심사와 현장실사 방식으로 진행됐다. 서비스원은 공통지표와 사업지표 전 영역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경영효율화, 이행도, 특성(정성·정량) 지표에서 기관장의 전문적 리더십과 임직원의 헌신이 돋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복지부 경영평가도 사업성과, 조직관리, 재정운영 등 기관 전반의 운영 역량을 종합 검증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서비스원의 체계적 경영관리와 혁신 노력이 빛을 발한 결과로 평가된다.
서비스원은 △도민 맞춤형 복지서비스 발굴·확산 △소속시설 운영 내실화 △민간 복지기관 지원체계 강화 △ESG 기반 책임경영 △맞춤형 돌봄서비스 제공 △안전과 인권이 존중되는 현장 조성 등 다양한 혁신 사업을 추진해 왔다.
서양열 전북사회서비스원장은 "2년 연속 도 경영평가 가 등급과 복지부 A 등급 달성은 도민의 변함없는 신뢰와 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한 임직원의 노력 덕분"이라며 "도민에게 신뢰받는 기관으로서 품질 높은 사회서비스를 제공해 전북도가 대한민국 사회서비스 선도 지역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kang1231@fnnews.com 강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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