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1) 임순택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가 새로 단장한 고리스포츠문화센터 재개장을 기념해 제87회 '수요행복음악회'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고리원자력본부에 따르면 이번 음악회엔 300여 명의 지역 주민이 참석했다. 첫 무대는 남성 성악 앙상블 '퍼스트클래스'가 장식했고, 마술사 여승환의 마술 퍼포먼스가 이어졌다.
또 피아노 트리오 J M 앙상블과 발라드 가수 한동근이 무대에 올랐고, 관람객 대상 기념품 및 경품 추첨 등 부대 행사도 진행됐다.
남영규 고리원자력본부 대외협력처장은 "이번 수요행복음악회는 단순한 공연을 넘어 고리스포츠문화센터가 다시 지역의 품으로 돌아왔음을 알리는 신호탄"이라며 "앞으로도 고리원자력본부는 더 다채롭고 완성도 높은 무대로 주민 여러분께 감동을 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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