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1) 강교현 기자 = 기상청은 6일 오후 10시 50분을 기해 전북 군산에 호우경보를, 완주·익산에 호우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호우경보는 3시간 강우량이 90㎜ 이상 예상되거나 12시간 강우량이 180㎜ 이상 예상될 때 내려진다. 호우주의보는 3시간 강우량이 60㎜ 이상, 12시간 강우량이 110㎜ 이상으로 예상될 때다.
이번 비는 오는 7일까지 30~80㎜, 많은 곳은 120㎜ 이상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기상청 관계자는 "비가 내리는 지역은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럽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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