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1) 최대호 기자 = 7일 경기도는 오전까지 국지성 집중호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수도권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도내 아침 최저기온은 21~24도, 낮 최고기온은 28~31도로 예보됐다.
시군별 예상 기온은 △수원 24~29도 △이천 23~29도 △광명 24~30도 △시흥 23~29도 △김포 23~29도 △파주 22~29도 △연천 21~28도 등이다.
이른 새벽과 오전 사이 돌풍·천둥·번개를 동반한 집중호우가 예상된다. 예상 강수량은 30~80㎜이며, 경기 남부와 경기 북동부는 100㎜ 이상이다.
미세먼지(PM-10)·초미세먼지(PM-2.5) 농도는 전역이 '좋음'으로 예보됐다.
경기 서해 앞바다의 물결은 0.5~1m로 인다.
기상청 관계자는 "하천변 또는 지하차도 등 이용 시 고립될 수 있으니, 출입을 자제해야 한다"며 "산사태·농경지 침수·시설물 붕괴 등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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