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1) 장동열 기자 = 세종시는 '43회 지방자치단체 인적자원개발(HRD) 콘테스트'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이 대회는 행안부 지방자치인재개발원 주최로, 전국 시·도 교육훈련기관의 우수 교수요원과 프로그램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지난달 예선을 통과한 ′교육과정 개발′ 분야 4개 기관과 ′강의 경연′ 분야 7명이 최종 본선 발표를 진행했다.
세종시에서는 석명섭 주무관(미래산업)이 ′야근 없애는 인공지능 활용법′을 주제로 강연에 나서 장관상을 수상했다.
석 주무관은 "생성형 인공지능의 실무 활용 경험을 바탕으로 많은 공무원이 이를 정확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강의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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