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시흥시는 관내 자살예방센터가 최근 관내 한국공학대 아트센터에서 ‘자살 예방·정신건강의 날’의 기념식을 열었다고 7일 밝혔다. ‘같은 집, 다른 세상-대화가 필요해:감정을 나누는 방법, 마음을 맞추는 대화’를 주제로 열었다.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 행사와 함께 1부 강연, 2부 토크콘서트로 진행했다. 식전 행사는 '쀼티풀 시흥, 쀼티풀 데이'를 주제로 부부·가족 사진 촬영, '가족에게 보내는 메시지' 등 시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1부에서는 이호선 교수가 '가족 간의 관계에서 오는 스트레스와 건강한 의사소통 기술, 그리고 자살 문제'를 주제로 강연했다.
경기 시흥시 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는 최근 아람관 3층 회의실에서 지역 내 관계 단체장과 소통과 화합을 위한 '2025년 하반기 관계 단체장 간담회'를 열었다고 7일 밝혔다. 지역 내 단체장,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올해 초 열린 새해 인사회 간담회 건의사항 처리 결과를 공유하고, 올 상반기 주요 업무 성과를 나누는 등 소통 체계를 강화했다. 또 공유 냉장고 설치, 북부 중장년 센터 개소, 북시흥농협 이전 등을 논의했다.
이와 함께 지역 생활 사회간접자본(SOC) 개선, 지역 문화 공연 개최 등 지역 발전과 지역 혁신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고, 특히 최근 확산하는 공무원 사칭 사기와 관련해 사실관계를 철저히 하는 등 피해 예방에 의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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