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스포츠일반

노동기, 슈퍼레이스 6라운드서 '폴투윈'으로 시즌 첫 승

뉴시스

입력 2025.09.07 21:45

수정 2025.09.07 21:45

2025 오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6라운드 토요타 가주 레이싱 6000 클래스 결승에서 우승한 뒤 시상대에 오른 노동기(가운데). (사진=슈퍼레이스 제공). 2025.09.07. *재판매 및 DB 금지
2025 오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6라운드 토요타 가주 레이싱 6000 클래스 결승에서 우승한 뒤 시상대에 오른 노동기(가운데). (사진=슈퍼레이스 제공). 2025.09.07.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박윤서 기자 = 노동기(금호SLM)가 2025 오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6라운드에서 '폴 투 윈'(예선 1위·결선 1위)으로 시즌 첫 승을 달성했다.

노동기는 7일 강원 인제군 인제 스피디움에서 열린 대회 토요타 가주 레이싱 6000 클래스 결승에서 가장 먼저 체커키를 받았다.

이로써 노동기는 시즌 첫 우승을 차지했다.

예선에서 1분35초239의 기록으로 5년 만에 코스 레코드(1분35초252)를 경신하며 폴 포지션으로 결승에 나선 노동기는 치열한 선두 다툼을 벌인 끝에 폴투윈을 완성해 우승을 맛봤다.


노동기와 우승 경쟁을 벌인 김중군과 정의철(이상 서한GP)은 각각 2, 3위에 올랐다.



시즌 포인트 랭킹 1위를 달리고 있는 이창욱(금호SLM)은 50㎏의 석세스 웨이트를 짊어진 불리한 조건을 이겨내지 못하고 5위로 경기를 마쳤다.


오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7라운드는 오는 20일부터 21일까지 전남 영암군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KIC)의 전남GT에서 열린다.

☞공감언론 뉴시스 donotforget@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