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보험

DB손보, 교통∙환경 소셜벤처 지원사업 6개 기업 선발

홍창기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09.08 09:13

수정 2025.09.08 09:13

지난 5일 서울시 강남구 DB금융센터에서 열린 교통환경챌린지 7기 오리엔테이션에서 관계자 및 선발된 기업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DB손보
지난 5일 서울시 강남구 DB금융센터에서 열린 교통환경챌린지 7기 오리엔테이션에서 관계자 및 선발된 기업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DB손보

DB손해보험은 교통환경 분야의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소셜벤처 지원사업인 '교통환경챌린지' 7기 최종 6개 기업을 선발했다고 8일 밝혔다. 최종 선정된 6개 소셜벤처는 로엔코리아를 비롯해 로보로드, 페이퍼팝, 인베랩, 에이피그린, 비즈큐어다.

DB손보가 주최하고 환경재단이 주관하며 환경부가 후원하는'교통환경챌린지'는 교통환경 소셜벤처를 발굴, 지원·육성하는 DB손보의 사회공헌 사업이다.
교통환경챌린지는 지난 2019년 국내 금융업권에서 처음으로 시도된 사업으로 올해 시행 7년차를 맞이했다.

DB손보는 선발 기업에게 사업비 지원을 비롯해 기업별 1대 1 코칭 및 엑셀러레이팅 교육, 투자 유치 기회 제공을 위한 데모데이 개최 등 다양한 혜택을 지원할 예정이다.



DB손보 관계자는 "교통환경챌린지를 통해 발굴된 소셜벤처의혁신적인 아이디어가 실현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다"고 말했다.

theveryfirst@fnnews.com 홍창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