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이 설정한 목표 수익률 달성하면 최대 100만원 상금 제공
[파이낸셜뉴스] 유진투자증권이 ‘수익률 리(RE)매치’ 실전투자대회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오는 15일부터 내달 31일까지 열리는 이번 대회는 상반기 열린 실전투자대회 ‘수익률 빅(Big)매치’의 호응에 힘입어 마련된 것으로, 고객들은 예수금 10만원만 있으면 누구나 부담 없이 1인 1계좌 기준으로 참여할 수 있다. 대회는 △목표 달성 매치 △수익금·수익률 매치 △대표 자산 매치 등 세 가지 방식으로 운영된다.
먼저 ‘목표 달성 매치’는 참가자가 직접 목표 수익률을 설정하고, 이를 달성하면 상금이 지급되는 대회다. 설정 목표 수익률이 높을수록 상금도 커진다.
대회 기간 동안 참가자들의 누적 수익금과 수익률 부문 1위를 선정하는 ‘수익금·수익금 매치’도 진행된다. 각 부문 1위 참가자에게는 상금 1000만원이 지급되며, 두 부문을 모두 석권할 경우 중복 수상도 가능하다.
마지막으로 국내외 대표 지수의 수익률과 참가자의 수익률을 비교하는 ‘대표 자산 매치’도 마련했다. 비교 대상 지수로는 코스피200, 나스닥100, ACE KRX 금현물 ETF로 구성돼 있으며, 참가자가 투자한 종목의 수익률이 해당 지수의 수익률을 상회하면 커피 쿠폰을 최대 세 잔까지 받을 수 있다.
hippo@fnnews.com 김찬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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