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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삼성증권은 다른 증권사의 해외 주식을 삼성증권으로 대체 순입고한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700만원 리워드를 지급하는 이벤트를 오는 30일까지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보상을 받기 위한 고객은 기간 내 삼성증권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이벤트를 신청해야 한다. 이어 다른 증권사의 해외 주식을 출고해 삼성증권 계좌로 대체 입고(최소 1000만원, 입고 전일 종가 기준) 해야 한다. 그 후 이벤트 기간인 이달 30일까지 해외 주식을 최소 1000만원 이상(체결 기준) 매매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2025년 10월 31일(금)까지 해외주식 잔고를 유지해야 한다.
리워드 규모는 최소 순입고액 1000만원 대체 입고 후 1000만원 이상 1억원 미만 매매시 1만원, 1억원 이상 5억원 미만 매매시 2만원, 5억원 이상 매매시 5만원의 보상금을 지급한다. 단계적으로 최대 순입고액 50억원 대체 입고 후 10억원 이상 매매시에는 700만원이다.
한편, 삼성증권은 지난 2020년 1월 1일부터 올해 8월 29일까지 해외 주식 거래가 없는 고객을 대상으로 조건 충족시 최대 투자지원금 100달러를 지급하는 해외 주식 투자지원금 이벤트도 실시 중이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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