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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카, '민생회복' 응원…중고차 구매 부담 덜어준다

박경호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09.08 14:19

수정 2025.09.08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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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까지 프로모션…90일 보증수리 무상 제공
최대 400만원 할인 '위클리 특가', 전국 무료배송 혜택도
‘민생회복, K Car가 응원합니다’ 프로모션 포스터. 케이카 제공
‘민생회복, K Car가 응원합니다’ 프로모션 포스터. 케이카 제공


[파이낸셜뉴스] 국내 직영 중고차 플랫폼 케이카(K Car)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비자들의 중고차 구매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프로모션에 나선다. 90일간 무상으로 보증 수리를 제공하고, 최대 400만원의 할인과 무료 배송 등 다양한 혜택을 추석 연휴까지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케이카는 '민생회복, K Car가 응원합니다' 프로모션을 오는 10월 9일까지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먼저 오는 10월 4일까지 진행되는 1차 프로모션에서는 주요 인기 차량을 대상으로 90일간 보증 수리가 가능한 'KW3'를 무상 제공한다.

KW3는 케이카의 품질보증 연장 서비스로, 국산차는 300만원, 수입차는 500만원 한도 내에서 엔진, 변속기 등 주요 부품의 수리를 보장한다.

두번째로 소비자들이 중고차 구매 시 비용 부담을 덜어주는 프로모션도 준비되어 있다. 최대 400만원까지 할인을 제공하는 '위클리 특가', 전국 무료 배송 혜택을 제공하는 '홈서비스 타임딜'에서도 다양한 인기 차종이 준비될 예정이다.


정인국 케이카 사장은 "중고차 구매를 원하는 소비자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필요 차량을 보다 합리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이번 기획전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고객이 편리한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실용적인 프로모션을 지속해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security@fnnews.com 박경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