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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관내서 면접 보는 구직자에 5만원씩 최대 3회 지원

연합뉴스

입력 2025.09.08 10:32

수정 2025.09.08 10:32

남원시, 관내서 면접 보는 구직자에 5만원씩 최대 3회 지원

남원시 도시 브랜드(BI) (출처=연합뉴스)
남원시 도시 브랜드(BI) (출처=연합뉴스)

(남원=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전북 남원시는 관내 기업에 취업하기 위해 면접을 보는 구직자에게 수당을 준다고 8일 밝혔다.

면접 수당은 19세 이상의 남원시민과 타지인 모두에게 회당 5만원을 연간 3차례까지 지급한다.

대상은 남원에 있는 법인, 기업, 개인 사업체 등이다.

사행성 업소나 소비·향락업소 등은 제외된다.

희망자는 인력 양성 및 고용 서비스 지원 기관인 남원퀵스타트사업단 누리집(http://www.namwonquick.or.kr)을 참조해 신청하면 된다.



최경식 시장은 "구직자들의 취업 활동을 지원하고, 기업의 인력 확보를 돕기 위한 사업"이라며 관심을 당부했다.

doin1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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