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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 청년쉼터 '다락' 개관…창업 지원·커뮤니티 공간 활용

뉴시스

입력 2025.09.08 10:53

수정 2025.09.08 10:53

[목포=뉴시스]목포 청년쉼터 다락 개관식. (사진=목포시 제공) 2025.09.0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목포=뉴시스]목포 청년쉼터 다락 개관식. (사진=목포시 제공) 2025.09.0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목포=뉴시스] 박상수 기자 = 전남 목포시는 최근 목포 청년쉼터 ‘다락(多樂)’이 개관식을 갖고 운영에 들어갔다고 8일 밝혔다.

청년쉼터 ‘다락’ 은 청년들이 자유롭게 소통하고 쉴 수 있는 휴식공간이다. 1층은 청년 창업을 지원하는 카페 공간이며, 2층은 북카페와 회의실로 구성돼 독서와 회의는 물론 소모임 등 다양한 커뮤니티 활동이 가능하다.


특히 ‘다락’은 단순한 쉼터를 넘어 소통과 교류의 장으로 청년들의 역량 강화, 자기계발 및 활동 기반을 넓히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운영 시간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이며, 청년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 공간을 통해 청년들이 서로 활발히 교류하고 자유롭게 소통하며 지역 곳곳에서 주도적으로 활동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류와 참여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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