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무학 좋은데이나눔재단은 제26회 사회복지의 날을 맞아 지역 내 사회복지 현장 종사자의 사기 진작과 지속가능한 사회복지 실천 환경 조성을 위해 사회복지실천가 자녀 장학 사업을 후원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장학 사업은 경남사회복지협의회와의 협력을 통해 추진됐다.
사회복지시설과 기관에서 2년 이상 근무한 실천가의 자녀 중 고등학교 및 대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 총 14명을 선발, 1인당 50만원씩 총 7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장학금 전달식은 지난 5일 경남사회복지센터 대강당에서 열린 ‘제26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에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경상남도지사, 경상남도의회의장, 관계 공무원, 수상자 및 가족, 후원자, 사회복지계 주요 인사 등 300여명이 참석해 사회복지의 가치를 함께 되새겼다.
무학 좋은데이나눔재단은 취약계층 지원, 지역 청소년 장학 사업, 복지시설 후원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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