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시황·전망

코스피, 외인·기관 쌍끌이에 장중 3219.27 터치 [fn오후시황]

최두선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09.08 13:46

수정 2025.09.08 15:48

8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서 딜러가 업무를 보고 있다. 연합뉴스 제공
8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서 딜러가 업무를 보고 있다. 연합뉴스 제공


[파이낸셜뉴스] 코스피가 외국인, 기관 투자자들의 순매수세에 힘입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8일 오후 1시 43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4.14p(0.13%) 오른 3209.26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한 때 지수는 14.15p(0.44%) 올라 3219.27까지 거래됐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4.69p(0.15%) 오른 3209.81에 거래를 시작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1508억원어치를 사들이고 있다.

기관 역시 764억원 매수우위다. 반면 개인은 2957억원어치를 팔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기업들은 대체로 혼조세다.
삼성전자가 전 거래일 대비 0.29% 올라 7만원대에 근접해 있고 SK하이닉스는 0.82% 오름세다.

업종별로는 증권(2.66%), 의료/정밀기기(2.31%), 비금속(1.93%) 순으로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6.60p(0.81%) 오른 818.00에 거래 중이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