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스1) 이시명 기자 = 인천 옹진군은 군 가족센터 주관으로 다문화 가족을 위한 부산 문화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다문화 가족 40여 명이 참여해 해동용궁사, 송도 해상케이블카, 태종대, 아쿠아리움, 해변열차 등 부산의 대표 관광지를 체험했다.
군 가족센터는 이번 행사를 통해 다문화 가족들이 함께 소통하며 정서적 안정을 찾고, 공동체 소속감을 갖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문경복 옹진군수는 "앞으로도 다문화 가족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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