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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손보, 차병원과 ‘여성 암 경험자 토탈 케어’ 행사 진행

홍창기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09.08 14:29

수정 2025.09.08 14:28

한화손보의 여성 암경험자 회복 지원 ‘우먼힐링LIFE’ 5회차 성료
한화손보 "암 회복 여정 동행 지속할 것"
[파이낸셜뉴스]

현명한 일산차병원 암통합진료센터장(오른쪽)과 이금희 아나운서가 지난 6일 서울 영등포구 한화손해보험 본사에서 열린 ‘우먼힐링 LIFE-토탈케어편’에 참석한 사람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한화손보 제공
현명한 일산차병원 암통합진료센터장(오른쪽)과 이금희 아나운서가 지난 6일 서울 영등포구 한화손해보험 본사에서 열린 ‘우먼힐링 LIFE-토탈케어편’에 참석한 사람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한화손보 제공

한화손해보험은 '우먼힐링라이프(LIFE)'의 다섯 번째 주제인 '우먼힐링라이프- 토탈케어편'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6일 서울 영등포구 한화손보 본사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에서 한화손보는 차병원과 공동으로 여성 암경험자를 비롯한 200여 명을 대상으로 유형별 맞춤형 케어를 제공해 일상 회복을 지원했다.

우먼힐링 라이프는 여성 암경험자와 보호자의 건강한 회복을 돕는 한화손보의 여성 지원 사업이다. 한화손보는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네 차례에 걸쳐 신체 회복· 정서 안정·사회 복귀·일상 복귀를 단계적으로 지원해왔다.

이번 행사는 차병원과 협력을 통해 전문성을 강화하고, 암 유형별 관리법을 아우르는 '토탈케어 프로그램'으로 한 단계 진화했다는 것이 한화손보측의 설명이다.



이번 행사 강연은 일산차병원 암통합진료센터장 현명한 교수가 '암유형별 관리법'을 주제로 진행했다.


한화손보 관계자는 "여성 암 경험자들이 삶의 주체로 당당히 설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이번 프로그램의 취지였다"면서 "한화손보는 앞으로도 고객 회복 여정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theveryfirst@fnnews.com 홍창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