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한강에셋자산운용이 대우건설과 미국 텍사스 댈러스 대규모 복합개발 프로젝트에 함께 참여한다.
한강에셋자산운용은 대우건설과 텍사스 댈러스 현지의 디벨로퍼인 오리온 리얼에스테이트 캐피탈(Orion RE Capital)이 추진 중인 대규모 복합개발 프로젝트 참여를 위해 업무협약(MOU) 및 합작법인 사업조건 합의서를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한강에셋·대우건설·오리온 캐피탈 등 세 기관은 총 5단계에 걸친 복합개발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한다. 1단계 타운하우스 개발을 시작으로, 멀티패밀리 및 분양형 콘도·호텔·오피스 2개동 개발이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한강에셋이 국내 자산운용사 가운데 최초로 미국 현지 개발 프로젝트의 공동 시행 역할을 주선한 사례다.
ljb@fnnews.com 이종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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