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대통령실은 8일 "한류 4.0의 흐름을 잘 살려 문화 교류 확대가 문화 산업 성장을 포함한 구체적인 경제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각 부처가 지혜를 모아줄 것"이라고 했다.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하고 "한류 4.0이 문화 산업 성장의 원동력"이라며 이같이 말했다고 안귀령 대통령실 부대변인이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강 실장은 "K-팝과 드라마, 영화가 전 세계에서 주목받으면서 외국인 관광객이 증가하는 등 콘텐츠가 사람들을 움직이고 그 흐름이 관광, 소비, 지역 경제와 연결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syj@fnnews.com 서영준 성석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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