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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빈치모텔부터 MoMA 북스토어까지" 현대카드, 다양한 문화 이벤트 개최

이현정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09.09 08:50

수정 2025.09.09 08:50

출처=뉴시스
출처=뉴시스

[파이낸셜뉴스]

현대카드는 9월을 맞아 다양한 문화 이벤트를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서울 이태원 현대카드 구역 일대에서는 '2025 현대카드 다빈치모텔'이 열린다. 다빈치모텔은 토크, 공연, 전시, 버스킹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예술·학문·경영·기술 분야의 독보적인 아이콘을 만나는 현대카드의 문화 융복합 페스티벌이다.

올해는 K-팝 아티스트를 포함해 글로벌 라인업을 대폭 강화했다. 이번 행사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워크인(Walk-In)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무료로 즐길 수 있는 현장 프로그램도 확대했다.



현대카드는 사진, 디자인, 음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현대카드 아트 라이브러리에서는 오는 27일 '무빙 이미지 스크리닝(Moving Image Screening)' 프로그램을 통해 사진가 안드레아스 거스키를 조명한 다큐멘터리 '롱 샷 클로즈 업(Long Shot Close Up)'을 상영한다.

현대카드 디자인 라이브러리에서는 이달의 디자이너로 디자인 컨설팅 기업 펜타그램의 디자이너 마이클 비에루트를 소개한다.

현대카드 뮤직 라이브러리에서는 이달 말까지 '더 익스페리멘테이션(The Experimentation)' 전시가 열린다. 음악 잡지 롤링 스톤이 선정한 역대 최고의 댄스 뮤지션을 조명하며 끊임없이 확장되는 댄스 음악의 세계를 탐구할 수 있다.


9일 서울 압구정에 오픈한 뉴욕현대미술관(MoMA) 전문 서점 'MoMA 북스토어(MoMA Bookstore at Hyundai Card)'에서는 MoMA 큐레이터가 전문적인 시각으로 엄선한 도서 컬렉션과 다양한 디자인 아이템을 만나볼 수 있다.

chord@fnnews.com 이현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