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9일 국회에서 진행된 교섭단체 대표 연설에서 "가짜정보 근절법, 언론중재 및 피해구제법으로 우리 국민들을 보호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 8월 국회는 이미 방송 3법을 처리해 공영방송을 국민께 돌려드렸다"면서 "언론 개혁은 언론의 자유를 위축시키는 법이 아니다. 극소수의 가짜뉴스를 추방함으로써 다수의 언론인 명예를 지키자는 것"이라고 말했다.
cjk@fnnews.com 최종근 송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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